좋은글,시

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

풍물 김희태 2019. 11. 29. 11:28




당신과 나 귀한 인연이길


어느 날 인터넷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
한번도 뵌적 없고 차 한잔 나눈 적 없지만
작은 공간에서 함께
공유 할 수 있음을 아시는지.


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
약속은 하지 않았지만
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안에 모여
아껴주고 북돋워주는 마음 씀씀이로
서로에게 작은 위안을
안겨주기도 합니다.


볼 수 없는 공간이라 답답할 수도 있지만
글로 나누는 대화이기에
무한한 궁금증이 뇌리를
스치기도 합니다.


가슴 따스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
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
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.


많이 알려고도
많이 가르쳐 주지 않아도
언제나
일상의 따뜻함이 교류하는 곳,


행여 마음 다치지 않게 서로 배려 해 주는
가끔은 마음도 아플 수 있겠지만
잠시 스치는 인연이 될지라도
당신과 나 곱고 귀한 인연이길.

 
-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중에서 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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