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,시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풍물 김희태 2019. 8. 30. 21:26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빙글빙글 돌아가는 길들여진 인생 원숙하게 자리잡은 중년의 멋을 봄바람에 실어 저 멀리 날려본다빙글빙글 어지러운 세상 깊게 쉼 호흡하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너털웃음으로 한번은 생각하고 또 한 번 생각하다 훌 훌 털어 본다.빙글빙글 어지러운 세상 중년의 중후한 멋을 담아파란 창공 위에 그리고 그리다무수히 쏟아지는 그리움을 부여안고 희망의 노래 실어 노을져 가는 인생 저편에 조심스레 놓아본다.인생의 끝은 어디쯤일까?어디만큼 왔을까?봄, 희망의 싹을 틔워 여름, 잘 익은 햇살에 성숙함을 배우고가을, 풍요로울 수 록 고개 숙일 줄 아는 여유를 배워겨울, 인생의 무게를 조용히 베풀며 노래할 줄 아는 한편의 그림이라면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?어디쯤에서 서성이고 있을까?마음의 여유 풍요함 누가 노래했을까?우리는 비울 수 있어야한다고 비우며 살아야한다고,아름다운 한마디 말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는 여유노을져 가는 인생 길에 곱게 나래 펼 줄 아는중년의 여유로운 생각을 담아조심스레 물감 풀어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본다.- 좋은 글 중에서 -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(새창열림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