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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표도 없는 人生길

풍물 김희태 2024. 9. 23. 15:55

이정표도 없는 人生길  


가던 길 잠시 멈추고 뒤돌아 보니
걸어온 길 모르듯 갈 길도 알 수가 없다.
 이제는 어디로 흘러 갈 것인가 걱정하지 말자.

 
어디쯤 왔는지 어디쯤 가고 있는지
아무도 알 수가 없는 길오늘도 어제 처럼
내일은 또 오늘 처럼 그냥 지나가다 세월이
무심코 나를 데리고 갈 것이다.


사랑을 알 때쯤 사랑은 식어가고 부모를 알 때쯤
부모는 내 곁을 떠나가고 건강의 중요성 느낄 때쯤
건강이 무너지기 시작하고 나 자신을 알 때쯤 많은 걸 잃었다.
 좋은 사람으로 만나 착한 사람으로 헤어져
그리운 사람으로 남아야 한다.

 
얼굴이 먼저 떠오르면 보고 싶은 사람이고
이름이 먼저 떠 오르면 잊을 수 없는 사람이니
이것이 나이별 인간관계 이다.


예쁘다고 흔들고 다녀도 50이면 봐줄 사람없고
돈 많다 자랑해도 70이면 소용없고
건강 하다고 자랑해도 80이면 소용 없다.


이정표도 없고 목적지도 없고
세월따라 흘러가는 우리네 인생길,
앞길은 굽이굽이 비탈길이건만
뒤돌아 보면 활주로 보다 더 빠른 세월길.


이빨이 성할 때 맛 있는것 많이 먹고
걸을수 있을 때 열심히 다니고
베풀수 있을 때 통크게 베풀고
즐길수 있을 때 마음껏 즐기고
사랑할 수 있을 때 사랑하며 즐겁게 즐겁게 살아가는 것이
행복한 인생의 길이더라.


- 좋은 글 중에서 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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