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,시

꽃보다 더 예쁜 꽃은

풍물 김희태 2024. 7. 18. 13:23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


내 모든것을 있는 그대로 바라보는
당신의 순수한 눈입니다.
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
두서없이 늘어놓는 내 푸념을
끝까지 들어주는 당신의 예쁜 귀입니다.
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 홀로 외로워하는 내게 다가와
노래를 불러주는
당신의 고운 목소리입니다.
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 떨어진 내 꿈들을
희망으로 보듬어주는
당신의 깨끗한 손입니다.
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 비바람에 쓰러질까
늘 바람막아주는
당신의 다정한 발걸음입니다. 


꽃보다 더 예쁜꽃은 지친 내 몸을 조용히
일으켜 감싸주는
당신의 포근한 가슴입니다.


꽃보다 더 예쁜 꽃은
이 순간에도 교차하고 있는
당신과 나의 사랑입니다.


꽃은 향기로운 유혹을 하지만
당신의 변함없는 사랑은
감동으로 제 영혼을 눈물짓게 합니다.


- 좋은 글 중에서 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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