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)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중에서 나는 조국의 군복을 입은 채 골짜기 풀숲에 유쾌히 쉬노라 이제 나는 잠에 피곤한 몸을 쉬이고 저 하늘에 날으는 바람을 마시게 되었노라 나는 자랑스런 내 어머니 조국을 위해 싸웠고 내 조국을 위해 또한 영광스레 숨지었노니 여기 내몸 누운 곳 이름 모를 골짜기에 밤이슬 내리는 풀숲에 나는 아무도 모르게 우는 나이팅게일의 영원한 짝이 되었노라 조국이야! 동포여! 내 사랑하는 소녀여! 나는 그대들의 행복을 위해 간다 - 모윤숙 시인 - ![]() (스마트폰은 ▷ 를 누르세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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