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,시

한없이 넓은 당신

풍물 김희태 2015. 10. 7. 16:14

 

 

 

 

한없이 넓은 당신

 

 
 
내가 아는 당신은 마음이
한없이 넓습니다.
당신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 있고
세파에 애간장이 다 녹으면서도 저에게
늘 넉넉한 삶과 웃음을
안겨주는 당신입니다.

 

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무조건 좋습니다.
이유 없이 좋습니다.
늘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
눈 한번 마주치지 못한다 해도
저는 당신의 기분과 속내를
읽을 수 있습니다.

 

내가 사랑하는 당신은
이유 없는 희망입니다.
나는 좋은 열매만을 먼저 원하는데
당신은 먼저 씨앗을
심어주시는 자상한 분입니다.

 

내 마음 속의 당신은
언제나..설레이게 합니다.
보기 전에는 보고 싶어 설레이고
만나면 무슨 말할까...
또 설레이면서도
정작 만나서는 하고 싶은
말도 못합니다.

 

나를 행복하게 하는
당신은 따뜻하기만 합니다.
추울 때 따뜻하게 하고
더울 때 시원하게 해주는 당신
당신은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.

 

 

좋은 글 중에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