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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

풍물 김희태 2015. 9. 25. 13:14

 

 

 

 

 

 

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

 

 

꽃이나 새는 자기자신을
남과 비교하지 않는다

 

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 껏 드러내면서
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
비교는 시샘과 열등감을 낳는다

 

남과 비교하지 않고
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

 

그런 자기 자신과 함께
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
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

 

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
자족해야 한다

 

그리고 우리들 자신을 거듭거듭
안으로 살펴봐야 한다

 

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
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

 

지금 나 답게 살고 있는가
스스로 점검해야 한다

 

무엇이 되어야 하고
무엇을 이룰 것인가를
스스로 물으면서
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된다

 

누가 내 인생을 만들어 주는가
내가 내 인생을 만들어 갈 뿐이다

 

그런 의미에서 인간은
고독한 존재다

 

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
휘적휘적 지평선 위를
걸어가고 있지 않는가
자기를 만들기 위해서...

 

 

- 좋은 생각 중에서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