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,시

친구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

풍물 김희태 2015. 9. 6. 06:05

 

 

 

 

친구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

 


우리 웅크리고 같이 앉아도
한없이 같이 있고 싶어서
다리가 저리고 오금이 와도
난 네가 좋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.

 

옆모습에도 앞모습에도
어떤 모습에도 내게는 너만
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의
소녀 천사 같은 내 소꿉친구 같은사람.

 

백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
네 곁에 있으면 너는 영원한 소녀
나는 소년으로 하여 소꿉친구로
아옹다옹 다툼도 하며 사랑으로 살았다.

 

가까이서도 멀리 있는 것같이
너무도 그리워서 눈동자
두리번거리며 너만 찾아다니며
멀리에서도 가까이처럼
네 진한 향기로
내 품속에 안겨들었다.

 

우리 사랑은 신도 깜짝 놀랄 만큼
하루에도 몇편씩 서로 써주던
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글들로
우리가 죽은 후에는
이 세상 꽉 채워 놓겠지.. 

 

우리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
사랑 시로 글로 서로서로가 사랑하며
못다해준 아쉬움 안타까움도
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놓자.
사랑의 그 황홀한
순간순간 모두 적어보자.

 

우리가 죽어서 떠난 후에도
모두가 아름답다고 하며
우리 같이 사랑하며 살라고
영원히 우리 죽는 날까지
아름다운 사랑하며
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함께 하자.

 

 

ㅡ좋은 글 중에서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