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,시

한번 맺은 인연이기에

풍물 김희태 2015. 1. 17. 04:04

 

 

 

한번 맺은 인연이기에

 

그대를 내 가슴속에 ..

고이 묻어 두어 야함은

영원히 남을 나의 사람

나의 사랑이기 때문이지요.

 

굳이 사랑을 확인하지

않고서도 그대의 사랑을

느낄 수 있음 또한 잔잔히

흐르는 강물같은 사랑을

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.

  

외롭고 쓸쓸한 나의 바람

막이가 되어주는 그대 ...

세월도 가고 사랑도 가는 것이

세상의 이치라고 하건만

그래도 남겨지는 건

그대와 나의 거짓이 없는

그 마음이라고 믿고 싶습니다.

 

내일을 버리고 오늘로 가는

시간 열차를 타고 당신의

푸른 꿈속 넓은 그 길을 향해

나도 모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.

 
             

잠이 오지 않는 밤의 연주와

함께 보일 듯 보이지 않고         

잡힐듯 잡히지 않는 당신의

모습을 모아서 오늘도 나는 그대를

만나려 꿈속의 긴 여행을 떠납니다.   

      


그러나 난 슬프지 않습니다.

우리에게 또 내일이 있기 때문에

오늘 못다한 사랑이 기다리겠죠..

그래서 슬프지 않습니다.

그래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.

오늘도 내일도 기다립니다.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
ㅡ좋은글 중 에서ㅡ